[말레이시아 맛집] 차이나타운 바로 옆 Merchant's Lane

말레이시아|2019. 1. 16. 01:13


오늘 소개 할 곳은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Merchant's Lane입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육포도 사고 짝퉁 물건도 구경했다면,

이 곳을 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예쁘게 입고 예쁜음식 먹고 싶을 때 딱 좋을 만한 곳입니다.






Merchant's Lane의 입구

입구가 좁아서 찾기 어려우실 수 있지만 대학교 바로 옆이라 구글맵을 통해 쉽게 찾으실 수 있다.

요즘 말레이스 핫플레이스에서 유행하는 거울 간판





어두운 계단을 올라가면






사실 점원들 사진이 너무 예쁘게 찍혔는데 

예의상 그래도 모자이크는 해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올린다.

캐셔와 메인홀 분위기




이렇게 예쁜 통로를 지나면






중국풍으로 꾸며진 세미 메인룸이 나온다

여기 조명도 적당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진 건지기 좋다.




음식이 짜잔! 

3명이서 디저트까지 5접시 +음료 3잔 주문했는데

총 120링깃 정도 나온것 같다.

음식이 예쁘고, 맛있고 난리가 났었다.




치킨 소세지와 아스파라거스가 올라간 

에그 베네딕트




가지, 양파, 감자 튀김

위에 치즈가 아주 듬뿍 듬뿍 올라가서

아주 아주 아주 맛있었다.

살찌는 딱 그 맛





연어 스테이크와 수란, 각종 야채들

실제로 보면 연어가 더 큰데 너무 작게 찍혀서 아쉽다.

커다란 연어 스테이크와 아래 깔린 얌프라이

그리고 상큼한 드레싱이 더해진 야채와

수란

이미 말 다했다.




세상 맛없게 보이지만 실제론 정말 정말 맛있었던 치킨 치지 또띠아

크리미한 맛을 기대하겠지만

의외로 산뜻하고 적당히 무겁다.

야채가 꽤 많이 들어있어

여기서 먹은 또띠아 중에선 제일 맛있었다.




요즘 맛을 알아가고 있는 민트 초코

굉장히 해리포터 생일 케익 같이 생겼지만

맛은 아주 굿굿

입이 개운해 지면서 알알이 박힌 초코침이 아주 환상이다.



음료는 너무 급하게 마셔버려서 사진이 없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고 한번씩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근처 메르데카, KL 센트럴이 있으므로 위치도 여행하기 딱 좋을 것 같다.

혹시 여행이라도 차이나 타운에 간

다면 꼭 이곳을 들리길 바란다.



위치

150, Jalan Petaling, City Centre,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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