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면접 준비 - 자기소개 1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기소개를 다뤄 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거창한 수식어를 붙여 외우기 어렵게 하느니 짧게 치고 빠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경력이 있다면 경력을 특기사항이 있다면 그부분을 어필하는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의 구조


1.개인 프로필

여기에는 이름과 나이, 전공, 출신지등을 말합니다.

회사의 기업문화에 따라 나이나 전공, 출신지를 조절하여 말을 합니다.

만약 회사가 직급없이 이름으로 호칭하는 회사라면 나이를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2. 자신의 특기 + 설명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를 먼저 말하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면접관들은 피곤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이죠.

결론을 먼저 말하는데는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청자의 피로도가 줄어든다.

  2. 말하다가 길을 잃더라도 상대는 들을 것을 들었기 때문에 덜 위험하다.

3. 마무리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당사에 취업하길 희망한다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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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면 망합니다.

일단 키워드 조차 외우지 못해 말을 못할 확률이 높고 듣는 너무 길어져 상대가 피로해합니다.


가장 어필이 될 장점 한가지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는 1분 내외가 좋습니다. 1분은  5~6문장 분량으로 생각보다 짧은 시간입니다.

추천사항은 1분 버전을 먼저 준비한후 30초 버전과 1분 30초, 2분 버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원자가 본인 혼자인 경우 1분 버전을 지원자가 많을 경우 다른사람들이 하는 부분을 살펴보고 그것보다 약간 짧은 버전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는 동일 하기 때문에 준비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기 소개에 성격을 말하는 지원자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성격을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1. 성격이라는것은 10분간의 짧은 면접만 보아도 대충 보입니다.

  2.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자기소개에서 다른것을 어필할 기회를 잃는것이라 생각합니다.

  3. 면접관이 비꼬아 받아들이는 경우 지원자의 성격을 의심하게 됩니다.


다음편에서는 일본어로된 자기소개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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