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2월까지에 걸쳐 벚꽃이 개화하지만 북풍이 세게 부는 날이 많아 체감온도가 다소 낮을 수 있어 가디건이나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4월~6월
봄시즌이지만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며 햇살이 제법 쏍니다. 5월과 6월은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으므로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옷을 위주로 입고 위에 걸칠 얇은 셔츠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7월~9월
9월 초까지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최대한 얇은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7~8월에는 태풍이 지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내의 에어컨으로 추울 수 있으니 실내에 있을 때를 대비하여 걸칠 옷이 필요합니다.
9월 말이되면 선선해지기 시작합니다.
10월~12월
여름이 지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10월까지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얇은 가을 옷 정도로 입고 가디건같이 너무 두껍지 않은 외투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연말쯤엔 비가 많이 내릴 수 있어 다소 추울 수 있습니다.
4~6월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오키나와는 다소 동남아 날씨처럼 변화성이 강하며, 스콜처럼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그치는 날이 많습니다. 만약 여행일자에 비가 내린다면, 츄라우미, 오키나와 월드, 아시비나 아웃렛 등 실내에서 있을 수 있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