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질염 완화에 좋은 세척법과 습관

생활 정보/건강정보|2019. 4. 16. 16:28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성들의 흔한 질환인 질염에 좋은 세척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중에는 질 세척하는 용품들이 많은데요

제가 소개할 방법은 더욱 저렴하고 쉽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바로 Hydrogen Peroxide 과산화수소수를 희석해서 주사기를 이용하여 내부를 씻어내는 것입니다.

과산화 수소는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허물어서 살균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나쁜균도 죽이지만 좋은 균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분비물이 심각하거나 가려움이 심할 경우 추천합니다.

 

위의 경우의 가능성때문에 꺼릴 수 있지만 사실 우리 몸에서는 어느 정도 과산화수소가 존재하며, 유익균들은 어느정도 견뎌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방법

깨끗한 용기에 물 500ml와 과산화수소수(6%) 3ml정도를 섞어 대형 주사기를 사용하여 질 내부와 외부를 씻어냅니다.

1주일간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면 질염이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완화됩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속옷과 타이트한 바지도 과산화 수소를 희석하여 30분이상 담가둔후 세탁합니다.

질염이 심하지 않더라도 생리 전후에 이물질을 제거하여 균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질염완화에 좋은 습관들이 있습니다.

 

1. 통풍 잘되는 옷 입기

2. 단당류 절제

3. 우유, 밀가루 먹지 않기

4. 요거트와 발효식품 먹기

5. 규칙적인 생활(적어도 7시간이상 밤에 자기)

6. 염기성 세재로 씻지 않기

7. 주기적으로 산부인과가서 검진받기

 

 

제가 승무원하면서 불규칙한 생활로 질염이 엄청나게 심해져서 고생했었는데 이방법을 외국인 친구에게 배워서 사용한 이후로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갔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하신 분들도 외부만 가볍게 한번 씻었을 뿐인데 굉장히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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