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다만사라에서 3개월 정도를 살았는데 정말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 많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기억나는 내용을 먼저 올리고 이후 사진을 찾으면 다시 수정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식당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에어비엔비로 한국인들 많이 오시던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닛포리 Nippori
기분낼 때 가기 좋은 곳
어느 정도 수준의 음식이 나오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이다.
단점은 가격대가 약간있어서 저정도 먹으려면 2만원정도는 잡는것이 좋다.
그리고 쉬는 날이 많고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고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
Fiskee Dough
커피도 저렴하고 식사류 디저트류 모두 훌륭하다.
와이파이 쓰러 스타벅스같은 카페를 간다면 이곳을 추천.
붐비지 않고 적당히 조용하며 음식과 음료 모두 훌륭하고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
음료가격만 놓고 봤을때도 이곳이 더 저렴하다.
White Sand Cafe
인테리어도 예쁘고 서비스도 괜찬다.
이 곳에서 여러가지를 먹어보고 탑3를 뽑자면
작은 유리병에 파는 드립커피
에그마요 샌드위치
푼기 크림 리조토
드립커피와 샌드위치는 싼맛에 먹는다면
푼기 크림 리조토는 정말 흔치 않을 정도로 맛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은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보면
먹기 전에 이미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베이커리류와 과일샐러드는 생각보다 맛이 없다.
참고하시길
산내들 San Nea Deul
가성비 좋은 한국 식당
너무 만만하게 가서 사진이 없다.
점심세트는 15링깃 안팍
부페같은 경우 점심 32링깃, 저녁 45링깃에 한식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맛은 쏘쏘하다.
카르페디엠보다는 여기가 난 좋은 것 같다.
Boat Noodle
말레이시아에 흔히 있는 태국음식 프렌차이즈
태국음식 중에서도 나쁜 맛
한 두점 정도 나오는 보트 누들과
나쁜 기름에 튀겨 나오는 닭튀김들
저렴하게 먹기에 환상이다.
그런데 이상할 만치 생수가 비싸다.
위의 식당에 비해 약간 위생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저렴하게 여러 음식 먹기에는 좋다.
Jekyll & Hyde Cafe
음식이 아주 맛있다.
비싼 가격 가치는 있다.
사장님께서 한국인이신데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사이드 디쉬를 감자튀김으로 변경해달라 부탁드렸는데
감자튀김을 공짜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스테이크류도 맛있고 맥주 마시기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Hometown Hainan Coffee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접근하기 딱 좋은 음식점인 것 같다.
적당히 깔끔하면서 맛도 너무 나쁘지 않다.
도로 쪽 유리 화원 같은 곳이 있는데 비오는 날 그곳에서 차 마시는게 좋아서 많이 갔었다.
도로쪽이 정글이라 풍경도 예쁘다.
말레이시아에서 흔치않은 곳인 것 같긴하다.
팁을 주자면 무엇을 시키든 간에 칠리에 간장 달라고 해서 같이 먹으면 맛있다.
일단 파스타류는 다 맛없다.
밥이나 스넥류가 딱 좋다.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 정말 맛있다.
꼭 먹길 바란다.
Sip Wine Bar
입이 까매질 때까지 와인 마시기 좋다.
80링깃 정도에 5시부터 11시까지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음식도 나쁘지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다.
원없이 와인 마시기엔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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