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쿠알라 - 말라카 1박 2일 코스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쿠알라 룸푸르 코스
1. KLCC
페트로나스 타워라고 불리우는 KLCC는 KL의 상징이죠.
현대와 일본회사가 동시에 각각 건설하여 먼저 완공하는 쪽에 브릿지를 건설 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고 약속을 했는데 현대가 악조건에서도 먼저 건설을 완료하여 브릿지를 건설하였다고 해요.
한때 세상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고 지어진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0위안에 랭킹하고 있습니다.
각 타워를 연결하는 KLCC 41층의 스카이 브릿지에서는 탁트인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안내를 통해 빌딩의 구조와 소개를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86층의 전망대에서도 도시 전경을 볼 수 있으니 일몰시간에 맞춰간다면 낮과 밤을 모두 볼 수 있겠죠?
월요일은 개방하지 않고 음식과 음료, 삼각대등 사진 장비 설치는 불가하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가 있으니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것도 추천드려요.
단 11~12시에는 불이 꺼지니 그 이전에는 도착하셔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KLCC Petronas Twin Tower KL City Centre
09AM ~ 09PM
2. 부킷빈탕 Bukit Bintang
Mountain Star라는 부킷빈탕은 말레이시아 최대의 쇼핑 플레이스 입니다..
가장 큰 파빌리온 Pavilion, 롯텐 Lot 10, 로컬 몰인 숭가이왕 Sungei Wang까지 많은 쇼핑센터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또한 잘란알로 Jalan Alor 야시장과 창캇 Changkat까지 있어 밤낮으로 즐거운 동네입니다.
2-1. 파빌리온 Pavilion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요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Sukiya를 비롯해 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시즌별로 화려하게 꾸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뉴이어 시즌은 정말 으리으리하니 꼭 둘러보기를 바랍니다.
2-2. 숭게이왕 Sungei Wang
로컬 몰로 파빌리온 이전에는 가장 큰 쇼핑몰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작은 몰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숨겨진 집들이 많은데 짝퉁도 차이나타운보다 훨씬 저렴하고, 미용실과 네일이 매우 저렴합니다.
어깨 밑 10센치정도 내려오는 기장의 경우 매직 + 세팅펌이 250~링깃 7~8만원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색이 여러번 있어야하는 컬러도 300링깃 9만원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잘란알로나 차이나타운보다 숭게이왕에서 마그넷이나 스노우볼 같은 기념품을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2-3. 잘란알로 Jalan Alor
관광객들의 메카. 하지만 위생, 맛, 가격이 그리 좋지 않아 그냥 한번 둘러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스노우볼 2개에 40링깃에 흥정한 기록이 있으니 만약 여기서 산다면 시도해보세요.
만약 음식을 꼭 먹고 싶다면 잘란알로 길 끝에 있는 하얀 간판의 Wong Ah Wah 레스토랑을 가보세요.
로컬 친구도 여기서는 그나마 먹을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2-4. 창캇 Changkat
제가 KL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네입니다. 펍이 가득 모인 동네로 시샤가 무제한 30~링깃에 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 특성상 한국보다 술값이 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북적이고 술마시기 좋은 동네입니다.
저는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는걸 더 선호해서 적당한 음악크기와 분위기를 중요시 여기는데요
추천하는 펍은 LOCO, Havana입니다.
3. 방사 빌리지 Bangsar Village
방사는 말레이시아의 가로수길? 같은 곳입니다. 온갖 힙쟁이들이 사는 동네이죠.
사실 저렴한 동네는 아니지만 일본 가수 각트와 식사도 이 동네에서 했을 만큼 힙한 동네입니다.
넉넉한 KL일정이라면 이 동네에서 낮에는 브런치 먹고 저녁에는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추천하는 식당은 Antipodean Bangsar, VCR 입니다.
4. 메르데카 독립 광장 Dataran Merdeka
메르데카는 말레이시아어로 독립이라는 의미입니다.
말레이시아는 길고 긴 식민지배 당한 역사가 있는데 이 독립 광장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 곳으로 말레이시아인에게 아주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광장에는 굉장히 큰 말레이시아 국기가 있는데, 김정남이 죽기전 북한과 사이가 좋았을적 북한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 북한스러운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에는 시티 갤러리 City Gallery가 있으며, 텍스타일에 관심이 있다면 섬유 박물관도 둘러 보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주말에는 교통 통제를 하여 도로변으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4-1. 시티 갤러리 City Gallery
KL을 소개하는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자체나 내용이 가치 있다기 보다는 메르데카 독립 광장은 정말 그늘 하나 없어 힘든데 시원한 커피와 기념품을 둘러보는데 더 의의가 있고 갤러리 I Love KL 조형물 앞에서 사진찍으러 가는 곳입니다.
KL City 밴 투어(6인승) 250RM부터~
말라카 일일 투어 700RM부터~ (KL 픽업 출발 드랍 포함)
제가 KL와서 오랫동안 신세지고 있는 기사님 소개 시켜 드립니다.
차 보험에 의해 승객까지 모두 커버가 된다고 하고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
몇년 동안 알고 지낸 너무 착하시고 약속 잘지켜 주셔서 항상 고마우신 분이세요.
영어를 잘 못하셔서 댓글 남겨주시면 예약 잡아 드립니다 : - )
제가 지금은 블로그 관리를 잘 못해서 기사님 연락처를 남깁니다.
Whatsapp으로 영어로 연락하시면 조금 늦을 수 있지만 답변 주실거예요.
Zak +60 10-971 6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