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포스팅에서는 준비한 답변을 연습에 있어 팁을 드리려 합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툭치면 바로 따다다닥 나오게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승무원면접은 스펙없이 면접으로만 사람을 뽑기 때문에 면접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100번 읽으면 된다.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읽는 것은 술술 읽히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문장과 문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두번째 외운티가 났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승무원 멘토링을하며 만난 지원자들 대부분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면접이란 면접관과 지원자들의 대화입니다.

누군가와 이야기하는데 그사람이 외운 말만 한다면 신뢰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뇌는 Input과 Output의 경로가 다르다고 합니다.

Input으로는 듣기, 읽기가 있고

Output으로는 말하기, 쓰기가 있습니다.

많이 읽는다고 한들 Input의 경로만 강화시키기에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Output 경로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강화를 위해서는 계속 말을 해야합니다. 단 외우지 않은채로!!

외우지 않고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문맥 흐름의 키워드를 잡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를 한다면, 개인프로필 -> 경력(호텔에서 세일즈 잘나온 것을 강조할것) -> 마무리이정도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키워드만 잡고 계속 말을 한다.

일본어든 영어든 외국어이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도 있고, 문법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단 말을 합니다. 중간에 틀리거나 모르겠어도 멈추지 말고 계속 말한 후 틀린것을 적어두고 3-4번 말한후 적어둔 것을 검색하여 찾습니다. 다시 말하기 반복.

모르는 부분은 그냥 한국어로 말해도 되고 비슷한 일본어로 둘러 설명해도 되지만 문장을 통채로 말해야합니다.


3. 비디오로 촬영하여 모니터링 한다.

정신건강을 위하여 2번을 충분히 진행한 후 하는것이 좋습니다. 스터디에서 지적받을 수 있는 말버릇이라든지 과도한 손 제스처등을 눈으로 보면 생각보다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상반신이라도 면접복을 입고 진행한다면 보다 실전 감각 역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길걷다가 아르바이트하며 짬날때 중얼중얼 연습할 수 있어 시간 효율성도 좋고

무엇보다 답변이 매우 자연스러워 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저는 에어아시아 일본 오픈 면접과 나리타 공항 지상직 면접에서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두 회사를 들어가고자 일본어 면접을 준비한 것이 아니라 다른 항공사 준비차에 두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에어아시아같은 경우 영어와 일본어를 반반으로 답변하였고 나리타 지상직 같은 경우 일본어 90%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의 일본어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가 해외 취업 준비할때 자료가 없던 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일본계 면접 기본 예절



1. 너무 빨리 도착하거나 지각하지 않는다.

면접은 회사 건물 들어가자마자 시작합니다. 

너무 빨리 도착하면 회사측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응대도 해야하기에 부담으로 다가오고 좋은 인상은 주지 않습니다.

면접 10~15분전에 도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2. 말 끝맺음은 확실히. 인사는 깍듯이.

어디든 그렇듯 인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디서든 인사를 잘하면 예쁨받는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그리고 말 끝맺음은 확실히 해야 확실한 사람이란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3. 적당한 목소리 크기. 차라리 크게 말해라.

목소리가 너무 작으면 면접관은 피로해지고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감정으로 본인을 판단하도록 두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목소리가 크면 신입의 패기? 의욕으로라도 포장 할 수 있으니 차라리 크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



4. 깔끔하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모습

회사는 여러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입니다. 청결감은 실력과 상관없이 그 누구든 개인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면접관도 월급을 받는 사람인데 자신이 뽑은 사람이 다른사람들과 일하는데 문제가 있기를 원하는 면접관은 없습니다.



5. 너무 긴장하거나 버릇에서 나오는 말을 줄인다.

긴장을 하면 평소 몰랐던 말버릇이나, 행동들이 나옵니다. 면접자체가 긴장이 되는 순간 인것은 어쩔 수가 없으나, 최대한 연습을 통해 이 부분을 고치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6. 지원자나 면접관의 말을 끊지 않도록 주의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그리고 말을 끊고 본인의 말만하면 어필이 아닌 고집세고 같이 일할 수 없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말을 할 수 있는 순간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니 잘 듣고 한마디를 하더라도 인상에 남는 한마디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7. 말의 의도를 잘 파악할 것

가기전 준비한 답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지원자들이 자기가 준비한 말을 하고자 질문이 끝나기전에, 끝나자마자 말하거나, 주제를 살짝 벗어나기도 합니다. 면접을 위해 준비한 답변은 잠시 잊고 충실히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여 답변하도록 합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