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까지는 양심에 불편한 글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말레이시아 음식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전부 중국음식이라는게 함정이지만,
다른나라와 다른 맛있음을 느끼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스팀보트
샤브샤브가 살짝 담궜다 먹는다면
말레이시아의 스팀보트는 진한 닭 혹은 돼지 육수에 푹익혀 먹는 스타일이다.
파빌리온 수키야를 요즘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서비스도 많이 안좋아 졌다.
미드 벨리옆 올드클랑에 가면 훨씬 맛있는 음식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괜찬은 샤브샤브집들을 추천할 예정
말레이시아 딤섬
말레이시아 딤섬은 말레이시아만의 특징이 있다.
딤섬을 칠리소스, 갈색소스, 마요네즈에 찍어먹는다는것
간장이 기본적으로 없다.
간장은 칠리 파티라는 작은 고추를 담가 먹기위해서만 있다.
그런데 뭔가 불량하면서도 맛있다.
간혹 생각이 나는 그런맛
사진은 스팀이지만, 튀김류도 있고 얌파이, 여기식 약밥같은것도 정말정말 맛있다.
딘 타이 펑
한국에선 꽤나 비싼 딘타이펑
여기에서는 두명이서 5접시 시키고 총 3만원정도가 나온다.
회사일이 좀 힘들었다하면 딘타이펑을 가는 나와 친구는 거의 전문가인데
보통 딤섬 2가지 + 볶음밥 + 오이소박이 + 마파두부를 먹는다
꼭 저렇게 먹었으면 좋겠다.
꼭 마파두부를 먹어야한다.
딤섬도 딤섬인데 마파두부는 꼭 먹어야함
참고로 파빌리온과 KLCC는 하랄존이라 맛없다.
미드벨리에서 먹길 바란다.
바쿠테
말레이 문화권이라면 있는 바쿠테
싱가폴에서 먹는 바쿠테는 담백한 흰 바쿠테라면
여기는 간장소스에 졸인 단짠의 조합이다.
밥에 칠리파티랑 같이 먹으면 정말 최강의 조합
튀긴 빵과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다.
칠리크랩
싱가폴에서 많이 먹는 칠리크랩
여기서는 3인이 배터지게 먹고 3~4만원돈이다.
절반도 안되는 돈으로 꽤 잘먹을 수 있다.
패티 크랩을 많이 가는데 거기는 이미 관광지화되어 너무 불친절하고 오래기다려야한다.
차라리 올드클랑에 칠리크랩집이 다 맛있으니 미드벨리 갔다가 그쪽으로가는것을 추천한다.
매그넘
편의점에 천원근처에 흔히 파는 아이스크림인데 초코가 두꺼워서 정말 맛있다.
나의 원픽은 헤이즐넛이지만 오리지날과 아몬드도 맛있다.
한국가서도 간혹 생각나는 그런맛이니 꼭 한번 먹어보시길...
미드벨리와 다만사라 IOC몰에도 매장이 있으니 직접만든 매그넘도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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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말레이시아에서 먹어야하는 뻔한 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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