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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드벨리의 브런치 맛집을 소개하려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

유니크하면서 맛있는 음식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런식으로 너무 귀엽게 인테리어를 해 두었어요






좀 이른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었는데 앉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운이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






가격은 한그릇당 25~35정도로 만원이 들지 않습니다.








너무 귀여운 소품들






이건 제 룸매가 시킨 시그니처 파스타

태국 바질밥맛나서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수재버거

엄청난 크기

소고기 패티임에도 서비스료와 텍스포함 만원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약간 마요네즈가 필요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한맛






[말레이시아 맛집] 방사 미드벨리 베트남요리점 PHO VIETZ


[말레이시아 맛집] 차이나타운 바로 옆 Merchant's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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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까지는 양심에 불편한 글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말레이시아 음식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전부 중국음식이라는게 함정이지만, 

다른나라와 다른 맛있음을 느끼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스팀보트



샤브샤브가 살짝 담궜다 먹는다면

말레이시아의 스팀보트는 진한 닭 혹은 돼지 육수에 푹익혀 먹는 스타일이다.

파빌리온 수키야를 요즘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서비스도 많이 안좋아 졌다.

미드 벨리옆 올드클랑에 가면 훨씬 맛있는 음식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괜찬은 샤브샤브집들을 추천할 예정



말레이시아 딤섬



말레이시아 딤섬은 말레이시아만의 특징이 있다.

딤섬을 칠리소스, 갈색소스, 마요네즈에 찍어먹는다는것

간장이 기본적으로 없다.

간장은 칠리 파티라는 작은 고추를 담가 먹기위해서만 있다.

그런데 뭔가 불량하면서도 맛있다.

간혹 생각이 나는 그런맛

사진은 스팀이지만, 튀김류도 있고 얌파이, 여기식 약밥같은것도 정말정말 맛있다.




딘 타이 펑



한국에선 꽤나 비싼 딘타이펑

여기에서는 두명이서 5접시 시키고 총 3만원정도가 나온다.

회사일이 좀 힘들었다하면 딘타이펑을 가는 나와 친구는 거의 전문가인데

보통 딤섬 2가지 + 볶음밥 + 오이소박이 + 마파두부를 먹는다

꼭 저렇게 먹었으면 좋겠다.

꼭 마파두부를 먹어야한다.

딤섬도 딤섬인데 마파두부는 꼭 먹어야함

참고로 파빌리온과 KLCC는 하랄존이라 맛없다.

미드벨리에서 먹길 바란다.



바쿠테


말레이 문화권이라면 있는 바쿠테

싱가폴에서 먹는 바쿠테는 담백한 흰 바쿠테라면

여기는 간장소스에 졸인 단짠의 조합이다.

밥에 칠리파티랑 같이 먹으면 정말 최강의 조합

튀긴 빵과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다.



칠리크랩



싱가폴에서 많이 먹는 칠리크랩

여기서는 3인이 배터지게 먹고 3~4만원돈이다.

절반도 안되는 돈으로 꽤 잘먹을 수 있다.

패티 크랩을 많이 가는데 거기는 이미 관광지화되어 너무 불친절하고 오래기다려야한다.

차라리 올드클랑에 칠리크랩집이 다 맛있으니 미드벨리 갔다가 그쪽으로가는것을 추천한다.





매그넘


편의점에 천원근처에 흔히 파는 아이스크림인데 초코가 두꺼워서 정말 맛있다.

나의 원픽은 헤이즐넛이지만 오리지날과 아몬드도 맛있다.

한국가서도 간혹 생각나는 그런맛이니 꼭 한번 먹어보시길...

미드벨리와 다만사라 IOC몰에도 매장이 있으니 직접만든 매그넘도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말레이시아에서 먹어야하는 뻔한 음식 추천



[말레이시아 맛집] 엠파이어 다만사라 Empire Damansara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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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는 외국과자와 음료가 많아 한국에 안파는 것들이 많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올때 꼭 사가야 할 쇼핑리스트와 추천 브랜드등을 적어보려한다.




Boh tea

BOH사에서 나온 꽤 괜찬은 차들을 10링깃(2800원)안팍으로 살 수 있다.

말레이시아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홍차들을 구입할 수 있다.



MILO

다른나라에는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마일로

게다가 상당히 싸고 한팩에 양이 많다.

네티보단 좀더 우유맛이 많이 나는 초코우유다





Old Town White Coffee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옛날에 커피가 너무 비싸서 밀가루를 같이 넣고 볶은게 더 구수한 맛을 내서

엄청난 체인점까지 가진 브랜드가 되었다.

구수 달달한 맛은 인스턴트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

다양 종류가 나왔으니 취향에 맞게 사면 된다

화이트 커피가 많지만 여기가 오리지날!





Alicafe

홍삼에 다량 함류된 사포닌 성분이 들어간 커피

남자들 정력에 좋다는 소식에 인기가 좋았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믹스커피맛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성분이 국내 반입이 어려운 것이 있어 많이 사가면 잡힐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한두팩정도는 괜찬은것 같다.




Teh Tarik

밀크티의 인스턴트 버전으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했는데 맛은 다 괜찬다.

나는 인스턴트 커피는 안좋아하지만 티타릭은 한번씩 생각난다.

티타릭 혹 떼따릭이라 부른다.

한번 트라이하는게 무섭다면 에어아시아에서 주문 가능하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



Gery

게리는 사랑이다.

두번 말하지만 게리는 사랑이다.

정말 눈이 확 떠지게 맛있다.

치즈맛, 초코맛, 코코넛맛등이 있는데 다 맛있다.

나눠주면 어디서샀냐 뭐냐 문의가 꼭 들어오는 나라

하도 이나라에 외국 과자가 많아 어디것인지 모르지만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니 정말 욕심 부려서 사가시길...



Chef cup noodle


톰얌, 커리락사등이 있는데 두가지가 정말 맛있다.

 승무원때는 이게 스프 넣기 어려워서 별로 안 좋아 했지만 집에서 간혹 끓여먹을 정도였다. 링깃이 많이 남는다면 두세개 사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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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말레이시아에 에어아시아가 있어서 환승을 위해 혹은 영어권이고, 외국인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많으며, 국제학교 비용이 다소 저렴하기 때문에 오시는것같아요.

이 편에서는 뻔하게 추천하는 말레이시아 음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음식의 특징


1. 말레이시아만의 특별한 특징이 없다.

    • 근처 나라와 나라를 넘나드는 개념이 좀더 개방적
    • 많은 인종이 섞임
    • 오랜 식민지 역사로 자국만의 문화가 많이 사라졌짐

말레이시아는 특이하게 대표 전통 음식이 다른나라에도 다 있습니다.


나시르막 같은 경우 인도네시아에도 있고, 사테이도 태국에도 있고,

우리로 치면 김치가 일본에 있고, 불고기가 중국에 있는 것과 같겠죠.



2. 인종별로 대표 음식이 있다.

말레이시아의 대다수의 인종은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입니다. 

말레이시아가 싱가폴 다음으로 잘살다 보니 다양한 나라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 외국인들이 또 자국음식을 여기에서 팔다보니 그것도 식문화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음식이 존재합니다.

다만 여기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끼리 하는 말은 모든나라의 음식을 가져와 맛없게 만든다...라는 말을 할 정도예요

물론 맛있는 집들도 많습니다만 그렇습니다 : - (


말레이계의 대표음식으로 나시르막, 사테이, 락사, 미고랭이 있습니다.

중국계의 대표음식으로는 스팀보트, 딤섬, 바쿠테가 있습니다.

인도계의 대표음식으로는 인도미, 로티티슈, 로티차나이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일본음식, 한국음식, 네팔음식, 중동음식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꼭 먹어야한다 뻔하게 추천 하는 음식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이 음식들이 모두 있는 Madam kwan's에 가서 여럿이서 한번에 다 먹고 끝내는 것입니다.

Madam kwan's는 말레이 음식 체인으로 여행객들은 다간다는 KLCC, Pavilion, Mid Valley에 있으며

스트릿 푸드보단 비싸지만 깨끗하고, 어느정도의 퀄리티가 보장 됩니다.


혹은 에어아시아 타고올 때 기내식으로 주문하여 먹고 내리는 방법입니다.

특히 쿠알라룸푸르에 다른 먹거리가 많으므로 굳이 아래의 음식을 먹기위해 로컬마켓을 헤매이는 일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시르막



말레이시아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

우리로 치면 곁들여 먹는 쌈발소스는 고추장이고 나시르막은 비빔밥정도 된다.

그렇다고 비빔밥의 맛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아직 한국인들중 나시르막이 그립다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에어아시아의 기내식 나시르막이 꽤나 맛있다는 평을 여럿 들었는데 피쉬소스가 덜들어가서 인듯하다.



이음식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인도네시아에도 있기 때문에 논란이 많다.

 




사테이



사테이는 닭고기, 소고기가 가장 흔하며, 중국인이 많은 지역에 가면 돼지고기도 볼 수 있다.

저렴하기도 해서 위에 보이는 소스와 함꼐 술안주로 제격이다.


이 음식은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에도 있는데

말레이시아 버전이 가장 달콤한 것 같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사테이를 즐겨 보았다면, 비교하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락사



코코넛 밀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 좋은 락사

여러 재료를 오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체인점에서는 상관없지만 로컬 마켓에서 먹으려면 오전에 가야 먹을 수 있다.

특유에 맛이 있어 간혹 생각이 나기도 한다.



미고랭



미고랭의 말레이시아 버전이다.

피쉬 소스, 간장등으로 양념을 하고 여러 채소와 볶아 우리가 아는 태국음식과 달리 매콤하다.

미(Mee)는 면

고랭(Goreng)은 볶음

말그대로 볶음면이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상당히 자주 먹는 음식이며, 면종류도 다양하다.





치킨 라이스



말레이시아식 치킨라이스

치킨의 껍질이 갈색이거나 위와같이 하얀 버전이 있다.

위의 사진은 하이난 버전인데 말레이 버전은 좀더 드라이 한 버전이다.

약한 단맛을 가진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꽤나 먹을만 하다.






[말레이시아 여행] 말레이시아에서 먹어야하는 뻔한 음식 추천




[말레이시아 맛집] 엠파이어 다만사라 Empire Damansara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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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사귀는 남자친구 러리를 보여주겠다고 해서 나간날

가르쳐준 게임에 푹 빠져서

다음날 친구와 러리가 큰아버지댁에 갈껀데 같이 가지자고 했다.

강아지도 2마리나 있고, 맛있는것도 많은 동네고, 굉장히 좋아하실거라고....

큰아버지께 가도 되냐 물어본게 아니라 갈꺼라 통보를 했는데 

한국에서 포커타짜가 온다며 매우 좋아하시며 그날 예약이있던 베드민턴 취소하시며 반겨하셨다.

(저는 타짜가 아닙니다)



다음날 수방지역에 있는 큰아버지댁에 가게 되었다.

원래는 근처에서 딤섬을 먹기로 했지만, 어쩌다 러리네 어머니, 고모, 큰아버지와 함께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점심에 둘이서 두개를 시켜 먹기로 했는데 메인이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둘다 배고픈채 돌아왔더니

포크 앤 라이스 2인분을 사다주셔서 처음 밥먹는 사람들처럼 싹싹 긁어 먹었다.



잠시 강아지들과 휴식타임


꼬리만 보아도 귀여운 엠버




순딩이 메이플

털색때문에 이름이 너무 헷갈렸다.





처음 집에 들어갈땐 무서워서 뒷걸음 치더니

5분도 안되어 이런 애교를....

황홀하다


이집에 도둑이 든적이 있는데 이 애기들이 도둑이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한다

안다쳐서 다행이다 아가들아



이후 본격적 텍사스 홀덤 게임 시작!

10, 9, 8[텐 나인 에잇]이라고 부르는 카드게임을 하고

일인 칩 100개로 포커 시작!

테이블에 나, 친구, 러리, 고모, 어머니, 큰아버지 6명이 참가했으니 총 600개로 시작했다.

흰색이 1, 빨간색이 5, 파란색이 10

중국 요리점에 있을법한 돌아가는 테이블에서 게임을 했다.


한사람 파산 될때까지 게임을 하고 파산시점 1등이 이긴다.




한국인 타짜의 히스토리




대담한 플레이로 블라인드 따먹는중




핀테크 꿀잼이였다.

이날 유행어는 매~니 머니와 미키마우스

매~~니 머니 피아와

칩 3개의 미키마우스 러리


야금야금 1짜리 칩을 모으다가





타이트한 플레이로 야금야금 털었지요


하지만 뻥쟁이의 기질을 숨길 수 없는법

적절한 뻥으로 쑥쑥늘어나는 자산






흰옷 입으신 분이 큰아버지신데

큰아버지꼐서 다른 사람한테 따오면

살살 멈칫멈칫 레이즈하면서 큰아버지 칩을 제가 GET-★





이렇게 한국에서 온 타짜가 요래요래 돈을 법니다.

220 + 130 + 9 = 379


이후 더 끌어모아 총 600칩 중 460칩을 제가 차지하고 게임은 끝납니다.

요것이 큰아버지의 마음을 차지한 저의 게임 실력!





이후 산책타임!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고, 무슬림들은 개 역시 돼지와 같이 불경한 동물이기에 만지면 8번 손을 씻어야한다.

그래서 강아지를 쉽게 기를 수 없고, 보기가 어렵다.

개 덕후인 나에게는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ㅠㅠ


하지만 큰아버지께서 사시는 수방은 중국인들이 대다수인 동네이기 때문에 집집마다 강아지가 많고, 산책하는 강아지를 쉽게 볼 수 있다.


산책이란 말도 모르고 사는 댕청댕청 매력을 뿜뿜하는 강아지들의 신나는 산책타임

5키로의 자이언트 치와와랑만 산책해본 나로선 신세계였다.






볶음밥, 싱가폴 미고랭, 스윗앤사워, 레몬 치킨, 얌파이

하나 하나가 전부 맛있는 경험

볶음밥은 내생에 탑5에 드는 볶음밥이었고

스윗앤사워는 정말 존맛탱

레몬치킨은 말레이시아 알려지지 않은 명물중 하나인데

잘란알로에서 먹은 것 보다 훨씬 맛있엇다.

싱가폴 미고랭은 말레이시아에서 만든 음식으로 싱가폴엔 없다고 한다.

근데 매우 맛있다.

그리고 얌파이.... 와 이세상 존맛이 아니였다.




그후 다시 카드... 요기선 막판에 거짓말 들켜서 잘나가다 폭망하고 끝

큰아버지께서 여자들만 그랩타면 위험하다고 직접 차로 데려다 주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2월 31일에 계획없으면 고모집에서 카드게임하자고 초대해 주셨다.




아래는 고모집에서 이루어진 카드게임 현황

참고로 이날은 친구가 출근한 관계로 친구없이 친구 남친 러리와 고모부집으로 ...



이미 이집안에 모든사람이 내가 뻥쟁이란 소문이 돌아

요모양이 된 상황




하지만 뻥쟁이는 승리한다 ㅋㅋㅋ

점점 불어나서 1등이었는데 

2등이었던 고모부께서 3등 러리와 올인으로 붙어 이겨서

2등으로 지고 말았다...



고모부집이 KLCC근처고 집이 높아서 온 시내와 KLCC근처에서 터지는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

영상은 사라지고 없다 ㅠㅠ



친구 덕분에 재미있는 새해까지 보낼 수 있었다.


나는 중국인을 다 그런줄 알고 두번이나 갔던것인데

이것을 중국계 말레이시안 친구한테 말했더니 배꼽빠지게 웃으며 세상에 그런일이 있었냐며 웃긴다고 하루종일 웃어댔다.

정 많기로 유명한 중국인들도 이건 흔한 일은 아니였나보다.



곧 또 카드랜드로 초대 받을 예정!

매우 기대 된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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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사(Bangsar) 미드벨리(Mid Valley)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PHO VIETZ를 소개합니다.

한국인들에게 베트남 음식은 참 맛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는 참 찾기가 어렵습니다.

말레이시아 친구한테 물어보니 말레이시안의 입맛에 맞지 않아서라는데...

이해가 되질 안네요


그와중 회사 동기중 베트남 친구가 맛있다 인정한 베트남음식점이 있어 가봤습니다.








저희는 소고기만 들어간 쌀국수(PHO)에 돼지고기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를 먹었습니다.

음식들이 사이즈도 크고 기대만큼의 맛!


쌀국수는 국물이 적당히 진하면서 깔끔했고

반미는 안에 야채들이 피클처럼 살짝 절여져 있어서 상큼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한사람당 21링깃! 6000원이 되지 않는 금액!!!



반미먹다 야무야무 먹다 목 깔깔할때

스리라차 소스 딱 올려서 포 한스푼 먹고 국물 한스푼 마시면

벌써 이 세상 존맛탱이 아닌거 아시죠?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0시

돼지고기도 파는만큼 "논하랄" 음식점입니다.

카드 가능하며, 6%의 SST와 10%의 서비스비가 있지만 한사람당 21링깃내고 먹었다는 것!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음식이 그리울때

미드벨리에서 포한그릇 드시면 갈증이 싹 해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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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논하랄 태국요리집을 소개하려 한다.


바로 방사사우스에 있는 Porki!

사실 여기서 먹음 음식은 많고 많지만 사진이 없어져 버렸다 ㅠㅠ


미스터 툭툭에 비해 싸진 않지만 음식 퀄리티가 좋다.







베타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지만 컨셉인듯하다. 

매장 반대쪽을 보면 베타를 많이 키우고 있고 메뉴판이며 벽면이며 베타로 도배 되어 있다.




바깥쪽 테이블






똠얌 퀄리티가 참 좋다.




저기에서는 M9 파인애플 볶음밥과 T2 팟타이, M15 장조림과 족발사이의 메뉴가 맛있었다.

3명이상 간다면 모둠 사테이도 나쁘지 않다.









왜이리도 사진을 못 찍을 일인가 싶긴하지만 정말 맛있고 퀄리티 좋은 집이니 

방사사우스에서 편하게 먹을 요리집을 찾는다면 한번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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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올리긴 쉽지 않지만 소득세 Income tax를 줄인다면 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나한테 별달리 해준 것도 없는 말레이시아에 내 피같은 월급이 세금으로 빠져나간 내역을 명세서Payslip에서 보고 항상 불만이 많았다.

이 포스팅에서는 소득세, 인컴텍스를 계산하는 법과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소득세 계산하는 법


소득세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소득세가 적용될 금액을 계산 해야한다.


소득세 적용 금액 = 일년동안의 소득(보너스, 인센 포함) - 공제될 금액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에게 해당될 만한 공제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개인(Personal) : 9000rm (조건 없이 다 공제해주는 부분인듯 하다)
  • 생명 보험 및 EPF : 최대 6000rm
  • 라이프 스타일 : 최대 2500rm (책, 잡지, 신문, PC, 타블렛, 스마트폰, 헬스장 멤버쉽, 운동기구, 인터넷 신청으로 쓴 돈)
  • 자녀를 위한 유치원, 그외 지출 : 최대 1000rm
  • 본인, 배우자, 자녀의 질병으로 검사하는데 지출 : 최대 500rm
  • 본인, 배우자, 자녀의 심각한 질병으로 치료하는데 지출 :최대 6000rm (위의 검사지출 500rm 포함)
  • SOCSO (산재보험) : 최대 250rm


그리고 소득세 부과는 다음의 2018 Individual Income Tax Rate를 따른다.



이렇게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

  • 한달 모든 항목 포함 소득 7000rm 
  • 헬스장에 일년 1200rm 소비
  • 핸드폰 5000rm 구매
  • EPF신청(1년 6000rm 이상 납부)
  • COCSO신청된 업장에서 근무

이사람의 소득세 부과 액수는

일년 소득 84000rm -개인 9000rm -COCSO 250rm - EPF 공제 6000rm - 생활스타일(헬스,휴대폰)2500rm

=66,250rm



66250은 2500+2500+15000+15000+15000+16250이다.

구간별로 다른 세금 비율이 적용된다.


Chageable Income (RM)

 Rate 퍼센트(%)

 tax 세금 (RM)

 2500

0

 0

 2500

 0

 15000

 150

 15000

3

 450

 15000

8

 1200

 16250

14

 2275


1년에 부과되는 소득세는 4075RM이 된다.




소득세 절약하는법


1. EPF 신청

말레이시아 연금으로 75세가 되거나 말레이시아를 떠날때 받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인에게는 필수 항목이지만 외국인에게는 필수사항이 아니라 한국인에게 회사에서 잘 지원해 주지 않는다.

보통 기본급의 11퍼센트를 월급에서 납부하고 13~16%까지 회사에서 추가적으로 더한금액을 적금처럼 차곡차곡 쌓는 형식이다.

하지만 회사가 지원해주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법은 추후 포스팅할 예정이다.

신청하게 되면 기본급의 11퍼센트가 자동 납부되고 ER에서 5RM을 지불해 준다.

보통 한국인의 월급은 7000RM이상이므로 EPF 면세 6000RM 부분은 적게는 14% 많게는 21%가 적용될 것이다.

840RM 혹 1260RM은 은행이율 보다 훨씬 쎄다.


2. 라이프스타일, 의료항목 세금정산(Tax Clear)때 신고

위에서 설명한 대로 라이프 스타일이란 책, 잡지, 신문, PC, 타블렛, 스마트폰, 헬스장 멤버쉽, 운동기구, 인터넷 신청으로 쓴 돈을 말한다.

신고를 해야 환급(Tax refund)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항목으로 면세된 2500RM 역시 14% 혹 21%구간 일 것 이므로 350RM 혹 525RM을 절약할 수 있고 의료항목 역시 동일하다.



소득세 계산해 주는 사이트 외 참고할 사이트



1.IMoney.my - 소득세 계산

https://www.imoney.my/calculator/income-tax-calculator


2. 소득세에 대한 참고할 정보

https://ringgitplus.com/en/blog/Personal-Finance-News/Malaysia-Personal-Income-Tax-Guide-2018-YA-2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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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에서 뎅기열 판정을 받고 오늘 엠씨 써서 집에서 누워 있다.



말레이시아도 뎅기열 감염 가능 지역이라고 

우리 콘도 로비에 포스터가 붙여있었고 룸매도 얼마전 뎅기에 걸려 앓아 누웠었는데 

내가 걸릴 거라 생각치도 못했다.





뎅기열이란?


동남아에서 토착화된 병이 세계의 열대,아열대 지방에 널리 퍼져 말라리아와 함께 대표적인 열대병으로 알려진 질병.

뎅기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이집트숲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훌륭한 위생시설으로 말라리아를 퇴치한 싱가포르나 호주북부에서도 종종 유행할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그냥 흔히 걸리는 병으로 다들 한번씩은 앓아본 우리로 치면 수두정도의 느낌의 질병인 듯하다.

겨울이 있는 온대 지역에는 뎅기열을 거의 볼수 없다.



일단 뎅기열 감염 발발 국가

  • 브라질
  • 콜롬비아
  • 인도네시아
  • 필리핀
  • 베네수엘라
  • 태국
  • 베트남
  • 온두라스
  • 말레이시아
  • 스리랑카
  • 코스타리카
  • 라오스
  • 푸에르토리코
  • 파라과이
  • 멕시코
  • 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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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증상



근육통, 관절통을 동반한 고역과 발진이 일어나는 것이 증세이며, 경우에 따라 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

말라리아나 황열에 배해 사망을은 훨씬 낮다.

잠복기는 4~7일이라는데 내가 봤을땐 약간 1~2일 정도 더 길 수도 있을 것같다.

발병 때는 오한을 동반한 갑작스런 고열이 3일 정도 37도 정도까지 올랐다가, 하루 정도 39도 정도까지 상승하여, 2일 정도 다시 짧게 해열되는 M자형 열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위키피디아에선 이렇게 말하지만 나와 룸메가 공통적으로 겪은 증상은 갑자기 치솟는 고열(40도) 이후 37~39도를  왔다 갔다 한다,

관절통, 그리고 작열하는듯한 근육통, 식욕부진이다.

나의 경우 근육통, 관절통이 병원가는 길에 악소리 날 만큼 너무 심해서 가쁜 호흡으로 인해 쇼크가 와서 손이 마비될 정도 였다.

병원 치료를 받고 난 이후에도 근육통, 관절통은 여전하며 입에서 느글느글하면서 쓴맛이 나서 뭘 먹기가 힘들다.

그리고 거의 다 나아갈 쯔음 가려움을 동반하는 발진이 시작된다. 발진이 가라앉고 나면 완치인데

룸메같은경우 가벼운 발진이 한번더 올라왔다. 

나의 경우엔 모세혈관이 터진듯한 빨간 점들이 접히는 부위부터 올라오더니 온몸이 저 위의 사진과 같이 터지면서 하반신을 덮었다.

가렵고 그렇다고 손을 데면 베일것 같이 아프다. 저건 발진이 아닌 출혈이라 했다. 발진은 두드러기 모양과 비슷하다

그후 더더욱 잘잘한 혈관들이 다 터진듯 보이게 된다.

그리고 1달동안 가려워 죽는다.

다행인건 저 피터진것들이 멍빠지듯 빠지지 않고 3~4일안에 다 빠진다는 것이다.




진단 및 치료

뎅기열인지 진단하기 위한 피검사와 열을 낮추가 몸에 수분이 부족해 패닉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해열제와 수액을 넣어주고 끝이다.

열만 조금 내려도 훨씬 살만했다.

딱히 치료법이 없어 피검사 하면서 수치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듯 하다.

뎅기열이란게 몸에 있는 수분을 빼가는 병이라 아무리 힘들어도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가능한 많이 마셔야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클리닉Clinik과 병원Hospital이 있는데 클리닉은 치료 가능한 범위가 좁아 조금만 심각해도 병원을 보낸다.

그래서 이동하기 싫어서 호스피탈로 바로 갔고 국립병원을 믿지 못하고 입원할 경우 병원 밥이 맛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사립병원을 갔다.

내가 간 병원은 방사 지역의 Pantai Hospital.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내부에 책방, atm, 스타벅스, 서브웨이가 있다.

주소 : 8, Jalan Bukit Pantai, Taman Bukit Pantai, 591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나는 백혈구 수치가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 입원은 불가하다고 했고 약값을 607링깃을 지불했다.

약은 대단한게 아닌 슈퍼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Panadol을 받았다.

약값 75링깃이 너무 아깝다.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콘도에 혹시 유닛별 방역 서비스가 가능하면 신청 혹 구글 검색을 통해 사업체를 통해 방역을 한다면 보다 뎅기를 예방하는데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추가적 정보를 주자면 뎅기는 4가지 바이러스가 있고

나를 진료한 클리닉 의사는 3번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피검사 결과 나는 2가지 뎅기바이러스에 동시에 걸려서 뎅기 마스터까지 최대 2회가 남았다.

그런데 면역력 떨어져서 한포진 올라오고 난리라 한번 더 걸렸다간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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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곳은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Merchant's Lane입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육포도 사고 짝퉁 물건도 구경했다면,

이 곳을 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예쁘게 입고 예쁜음식 먹고 싶을 때 딱 좋을 만한 곳입니다.






Merchant's Lane의 입구

입구가 좁아서 찾기 어려우실 수 있지만 대학교 바로 옆이라 구글맵을 통해 쉽게 찾으실 수 있다.

요즘 말레이스 핫플레이스에서 유행하는 거울 간판





어두운 계단을 올라가면






사실 점원들 사진이 너무 예쁘게 찍혔는데 

예의상 그래도 모자이크는 해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올린다.

캐셔와 메인홀 분위기




이렇게 예쁜 통로를 지나면






중국풍으로 꾸며진 세미 메인룸이 나온다

여기 조명도 적당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진 건지기 좋다.




음식이 짜잔! 

3명이서 디저트까지 5접시 +음료 3잔 주문했는데

총 120링깃 정도 나온것 같다.

음식이 예쁘고, 맛있고 난리가 났었다.




치킨 소세지와 아스파라거스가 올라간 

에그 베네딕트




가지, 양파, 감자 튀김

위에 치즈가 아주 듬뿍 듬뿍 올라가서

아주 아주 아주 맛있었다.

살찌는 딱 그 맛





연어 스테이크와 수란, 각종 야채들

실제로 보면 연어가 더 큰데 너무 작게 찍혀서 아쉽다.

커다란 연어 스테이크와 아래 깔린 얌프라이

그리고 상큼한 드레싱이 더해진 야채와

수란

이미 말 다했다.




세상 맛없게 보이지만 실제론 정말 정말 맛있었던 치킨 치지 또띠아

크리미한 맛을 기대하겠지만

의외로 산뜻하고 적당히 무겁다.

야채가 꽤 많이 들어있어

여기서 먹은 또띠아 중에선 제일 맛있었다.




요즘 맛을 알아가고 있는 민트 초코

굉장히 해리포터 생일 케익 같이 생겼지만

맛은 아주 굿굿

입이 개운해 지면서 알알이 박힌 초코침이 아주 환상이다.



음료는 너무 급하게 마셔버려서 사진이 없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고 한번씩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근처 메르데카, KL 센트럴이 있으므로 위치도 여행하기 딱 좋을 것 같다.

혹시 여행이라도 차이나 타운에 간

다면 꼭 이곳을 들리길 바란다.



위치

150, Jalan Petaling, City Centre,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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