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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엔 마라국수좀 하는 집을 소개 하려 합니다.

그냥 마라보다는 약간 약하지만 입이 얼얼할 정도는 되고, 고추맛으로 약간 매워요.

그래서 국수를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정도.

 

 

 

제가 시킨것은 핫팟스프에 기본 삼겹살(Pork Slice)야 야채와 Beancurd Rolls를 에드온했습니다.

드링킹 워터와 세금까지 포함해서 25링깃 가량

항상 사람이 있는 식당인데 한번 오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방사 사우스에 올 일이 있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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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의 영향으로 강아지를 그리 선호하지 않고 대신 고양이를 선호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사람을 잘 따른다.

사진에 나오는 깜깜이는 내가 츄르 셔틀을 하는 아이인데 해가 지고 가야 만날 수 있다.

오늘 아침에 없길래 바쁜가 하고 오늘 츄르를 안 챙겨갔는데 마주쳐버렸다.

 

 

아래는 나에게 츄르 소지의 생활화를 가르쳐 주시고 계신 분의 인스타그랩 웹툰

대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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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쿠알라 - 말라카 1박 2일 코스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쿠알라 룸푸르 코스

 

1. KLCC

페트로나스 타워라고 불리우는 KLCC는 KL의 상징이죠.

현대와 일본회사가 동시에 각각 건설하여 먼저 완공하는 쪽에 브릿지를 건설 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고 약속을 했는데 현대가 악조건에서도 먼저 건설을 완료하여 브릿지를 건설하였다고 해요.

 

한때 세상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고 지어진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0위안에 랭킹하고 있습니다.

 

각 타워를 연결하는 KLCC 41층의 스카이 브릿지에서는 탁트인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안내를 통해 빌딩의 구조와 소개를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86층의 전망대에서도 도시 전경을 볼 수 있으니 일몰시간에 맞춰간다면 낮과 밤을 모두 볼 수 있겠죠?

월요일은 개방하지 않고 음식과 음료, 삼각대등 사진 장비 설치는 불가하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가 있으니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것도 추천드려요.

단 11~12시에는 불이 꺼지니 그 이전에는 도착하셔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KLCC Petronas Twin Tower KL City Centre

09AM ~ 09PM

 

 

 

2. 부킷빈탕 Bukit Bintang

 

Mountain Star라는 부킷빈탕은 말레이시아 최대의 쇼핑 플레이스 입니다..

가장 큰 파빌리온 Pavilion, 롯텐 Lot 10, 로컬 몰인 숭가이왕 Sungei Wang까지 많은 쇼핑센터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또한 잘란알로 Jalan Alor 야시장과 창캇 Changkat까지 있어 밤낮으로 즐거운 동네입니다. 

 

2-1.  파빌리온 Pavilion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요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Sukiya를 비롯해 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시즌별로 화려하게 꾸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뉴이어 시즌은 정말 으리으리하니 꼭 둘러보기를 바랍니다.

 

 

 

 

 

2-2. 숭게이왕 Sungei Wang

로컬 몰로 파빌리온 이전에는 가장 큰 쇼핑몰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작은 몰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숨겨진 집들이 많은데 짝퉁도 차이나타운보다 훨씬 저렴하고, 미용실과 네일이 매우 저렴합니다.

어깨 밑 10센치정도 내려오는 기장의 경우 매직 + 세팅펌이 250~링깃 7~8만원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색이 여러번 있어야하는 컬러도 300링깃 9만원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잘란알로나 차이나타운보다 숭게이왕에서 마그넷이나 스노우볼 같은 기념품을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2-3. 잘란알로 Jalan Alor

관광객들의 메카. 하지만 위생, 맛, 가격이 그리 좋지 않아 그냥 한번 둘러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스노우볼 2개에 40링깃에 흥정한 기록이 있으니 만약 여기서 산다면 시도해보세요.

만약 음식을 꼭 먹고 싶다면 잘란알로 길 끝에 있는 하얀 간판의 Wong Ah Wah 레스토랑을 가보세요.

로컬 친구도 여기서는 그나마 먹을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2-4. 창캇 Changkat

 

제가 KL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네입니다. 펍이 가득 모인 동네로 시샤가 무제한 30~링깃에 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 특성상 한국보다 술값이 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북적이고 술마시기 좋은 동네입니다.

저는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는걸 더 선호해서 적당한 음악크기와 분위기를 중요시 여기는데요

추천하는 펍은 LOCO, Havana입니다.

 

 

 

 

 

3. 방사 빌리지 Bangsar Village

방사는 말레이시아의 가로수길? 같은 곳입니다. 온갖 힙쟁이들이 사는 동네이죠.

사실 저렴한 동네는 아니지만 일본 가수 각트와 식사도 이 동네에서 했을 만큼 힙한 동네입니다.

넉넉한 KL일정이라면 이 동네에서 낮에는 브런치 먹고 저녁에는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추천하는 식당은 Antipodean Bangsar, VCR 입니다.

 

 

 

 

 

4. 메르데카 독립 광장 Dataran Merdeka

메르데카는 말레이시아어로 독립이라는 의미입니다.

말레이시아는 길고 긴 식민지배 당한 역사가 있는데 이 독립 광장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 곳으로 말레이시아인에게 아주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광장에는 굉장히 큰 말레이시아 국기가 있는데, 김정남이 죽기전 북한과 사이가 좋았을적 북한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 북한스러운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에는 시티 갤러리 City Gallery가 있으며, 텍스타일에 관심이 있다면 섬유 박물관도 둘러 보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주말에는 교통 통제를 하여 도로변으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4-1. 시티 갤러리 City Gallery

KL을 소개하는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자체나 내용이 가치 있다기 보다는 메르데카 독립 광장은 정말 그늘 하나 없어 힘든데 시원한 커피와 기념품을 둘러보는데 더 의의가 있고 갤러리 I Love KL 조형물 앞에서 사진찍으러 가는 곳입니다.

 

 

 

 

KL City 밴 투어(6인승) 250RM부터~

말라카 일일 투어 700RM부터~ (KL 픽업 출발 드랍 포함)

제가 KL와서 오랫동안 신세지고 있는 기사님 소개 시켜 드립니다.

차 보험에 의해 승객까지 모두 커버가 된다고 하고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

몇년 동안 알고 지낸 너무 착하시고 약속 잘지켜 주셔서 항상 고마우신 분이세요.

영어를 잘 못하셔서 댓글 남겨주시면 예약 잡아 드립니다 : - )

 

 


제가 지금은 블로그 관리를 잘 못해서 기사님 연락처를 남깁니다.

Whatsapp으로 영어로 연락하시면 조금 늦을 수 있지만 답변 주실거예요.

Zak +60 10-971 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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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위기 좋은 KL의 재즈바 No Black Tie를 소개하려한다

 

나에게는 재즈란 대학생때 추억이 뭍어있는 음악이라 멋도 모르지만 간혹 그리워지곤 한다.

제가 일했던 곳은 부산에 있는 MONK

아늑한 분위기, 수준 높은 공연,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재즈를 즐길 수 있으니 한번 들려 보시길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쿠알라룸푸르는 에어아시아의 중심 허브가 있어 환승하기에 좋은 도시이다.

그래서 유럽에서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이 환승하기 좋은 도시에서 공연을 하기도하는데

이게 바로 No Black Tie 되시겠다.

 

그리고 몇번 가본 결과 로컬 아티스트들도 실력이 좋아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음료와 식사가 너무 비싸지 않고 질이 좋아서 왠만한 레스토랑만큼은 한다.

 

 

보컬 Ida mariana

밴드 Hardy Afro Quatet

보컬언니 너무 매력적이고 밴드 역시 센스가 좋았다.

너무 너무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이었다.

 

 

 

쿠알라 룸푸르에서 꼭 거처야 하는 부킷빈탕, 잘란알로 야시장에 있으니 분위기 있는 밤을 원한다면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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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1박 2일동안 먹었던 음식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예산이나 코스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바쁜 1박 2일 쿠알라 룸푸르 - 말라카 여행 프롤로그

 

1. 칠리 크랩 - Hai Peng Chilli Crab(올드 클랑)

우연히 그랩 기사님께 추천 받은 칠리 크랩 집

외국인은 한명도 없어 게 2-3마리, 볶음밥*2, 조개요리, 빵, 맥주를 잔득시켜 4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10만원 안팍의 기적같은 가격

내가 먹은 칠리 크랩중 최고였다.

 

 

2. 마라탕(올드 클랑)

집에서 장봐서 해먹은 마라탕

말레이시아는 왠만한 슈퍼는 다들 마라소스를 팔고 있고 얼마전 중국마켓에서 중국당면과 건두부를 잔득 사왔다.

한사람에 20링깃(6000원)정도면 마라탕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여행을 와서 마라탕 끓여먹기는 어려울 수 있다.

훠궈도 먹고 중국당면과 건두부까지 살 수 있는 스팟을 소개한다.

 

Coco Hotpot

이 집은 저렴하고 스키야보다 훨씬 질이 좋다.

또한 바로 옆에 중국 식료품점이 있어 중국당면을 2천원에 10번쯤 먹을 분량을 살 수 있다.

 

3. 중동음식(부킷빈탕)

말레이시아는 중동음식이 참 저렴하다.

사실 어이없게도 중동음식점의 사장님들중 파키스탄사람이 종종 있는가 보다.

내 파키스탄 친구가 알려준 맛있는 레스토랑

말레이시아스럽지 않게 친절하고 맛있다... 정말 말레이시아 서비스 수준에서 한참 벗어난 서비스 품격

가격은 한사람당 7000~8000원정도 나온다.

양고기 요리도 저렴하고 야들야들 맛있으니 양고기 매니아들은 시켜보시길 바란다.

내가 뭘 시켰는지는 모르나 홈무스와 치킨샌드위치였던 것 같다.

플랫브래드는 달라하면 따끈하게 구워서 무료로 제공되니 참고하시길 :)

 

 

4. 헬리바 (부킷빈탕)

KLCC, KL 타워, Pavillion등 KL의 랜드마크가 다내려다 보이는 바

음료가 저렴한건 아니지만 와인이 한병에 120링깃정도로 못낼 가격은 아니다.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다.

한번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5. 하드락 카페(말라카)

이번 여행의 모토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여행이었기때문에 나시르막을 친구들에게 먹이는 일은 없었다.

미안하지만 나시르막먹고 극호는 없었기에 그러하다.

갸냘프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4명이서 이것을 먹고 배가 정말 너무너무 불러서 남겼다.

하드락이니 인테리어도 좋고, 밖에 강가가 너무 예쁘다.

한사람당 120링깃정도 나왔던것같다.

하드락이 뭔지도 모르던 2인은 하드락 팬이되어 목걸이도 사고 뱃지도 사셨다.

 

 

 

+ 추가 에어아시아 메뉴 추천

과카몰레 소스가 들어있는 나쵸칩

오는길에 이상한거 먹을까봐 걱정되서 추천해줬던 나쵸칩

친구님들께서 오는길에 하나 나눠사서 먹고 감동해서 가는길에 10개 사서 하나 나눠먹고 3개씩 가져간 나쵸칩

 

그리고 밥 메뉴중엔 딤섬이 맛있습니다.

제가 승무원때는 승무원 식사로 간혹 나왔었는데 이제는 정식 메뉴가 되었더라구요

열일하는 에어아시아ㅎㅎ

 

다음편은 여행 코스 및 설명으로 뵈어요!

 

 


제가 말레이 생활시 많은 도움 주셨던 기사님 소개 합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 약속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했어요.

Zak +60 10-971 6573 

 

KL City 밴 투어(6인승) 250RM부터~
말라카 일일 투어 700RM부터~ (KL 픽업 출발 드랍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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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타 여행 전문가 답게 쿠알라 룸푸르 - 말라카 1박 2일 여행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말레이시아까지 항공권이 왕복 24만원이라는 이유로 왕복 12시간을 견뎌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 전하며 시작합니다.

 

1박 2일 약 32시간 채류시 가능한 코스 입니다.

에어아시아 때문에 경유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저 경유만 하지 마시고 1박 2일만 잡으면 쿠알라룸푸르 + 말라카 투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날

오후 5시 공항 픽업

오후 6시 KL도착, 칠리 크랩

오후 8시 숙소 도착

오후 9시 KLCC, 헬리바

오후 11시 파빌리온, 부킷빈탕, 잘란알로, 아라빅 야식

오전 1시 숙소 도착

 

둘째날

오전 9시 장보기, 기념품 쇼핑

오전 10시 마라탕 파티

오전 11시 숙소 출발, 독립광장

오후 3시 말라카 도착, 챈운탱 사원부터 걸어서 투어 시작

오후 5시 네덜란드 광장, 요새

오후 6시 해상모스크

오후 7시 하드락카페

오후 11시 공항 도착

 

 

투어 포인트

쿠알라 룸푸르 : KLCC, 파빌리온, 부킷빈탕, 잘란알로, 독립광장, 방사 빌리지

말라카 : 챈운탱 사원, 해상 모스크, 네덜란드 광장, 몇몇 사원, 세인트폴 교회

 

식사, F&B

칠리 크랩, 헬리바, 아라빅푸드, 마라탕, 하드락카페

 

비용 1인 기준

항공권 24만원

기사님 5만원

데이터 2천원

숙소비 없음

기념품 1-2만원

그외 식비, 그랩비 15만원

 

***제가 여러해 도움받고 있는 기사님이 계셔서 4인 밴으로 숙소-공항-KL, 숙소-KL간단한 투어-말라카(시내투어 포함)-공항-KL(숙소)해서 800링깃에 해결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제 블로그를 통해 예약을 하면 언제든 800링깃에 이용 가능하다 약속해 주셨어요.

말라카다니는 동안 짐을 밴에 놓고 다닐 수 있었고, 상당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만약 기사님 소개 원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저를 보러 왔기 때문에 저희집에서 친구들을 재웠고, 제 데이터를 핫스팟으로 썼기 때문에 돈이 많이 굳었죠.

만약 여러명이서 2-3일로 오신다면 가장 작은 데이터 사시면 구글맵찾고, 각각 카톡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상세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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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인생은 재미있다는 것


Life is Rosy

장미향을 좋아하게 만든 짧은 한마디가 요즘 내내 느끼는 기분이다.

뭉게뭉게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들이 재미있고 사랑스럽다.


비록 얼마전 카드란 카드는 다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리고 금방 잊었고

각트님과 저녁식사라는 인생의 빅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티비로도 보기 힘들었고 한번나온걸 녹화하겠다고 바둥거렸지만 실패해서 좌절했었던 꼬맹이가

커서 각트님이랑 이야기하고 밥도 먹고 연락도 한다니 인생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스테이크 썰어서 접시에 계속 올려주시고 소스 하나하나 추천해주시는데 사실 짜서 얼마 못먹었지만

인생이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계속났다.

그리고 내가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쟤 재밌네 하시는 걸 들었다. 크 뿌듯


생각해보면 나는 하고 싶은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했고,

말한건 왠만하면 돌아서라도 이루어 졌다.


그래서 생각과 말은 정말로 힘이 있다 믿게되고 좀 더 언행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좋은 것은 더더욱 말하는 습관


요즘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30분씩 유산소를 하고 왠만하면 하루 한끼 가볍게 먹고 있다.

그 과정이 정말 재미있다.


물론 지금도 요요가 중간중간 계속 오고, 재미를 느끼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예전과 다르게 계속하면 된다는 믿음과 점점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대한 뿌듯함이 있는것 같다.


예전에는 약간 틀리면 포기하고 주저 앉거나 오히려 역행했다면

요즘엔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방향만 맞으면 되니깐 실패해도 계속 진행하는 방법을 배운듯하다.


별거 아닌 것 같은것이라도 쌓고 쌓으면 분명 눈에 보일 날이 올테니깐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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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활을 하면서 항상 각트가 여기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다고 들었고

근처 일본 친구들이 다들 지나가다라도 봤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노래도 기억 안날 정도로 흐릿하지만 그래도 한때 시집을 가니 마니 했던 사람이니 만큼 말레이시아 떠나기 전에는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미친 소리 같을 수 있지만 소셜로 연락을 했습니다.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고 있고 내가 말레이시아 회사 조인하고나서 너가 여기 살고 있다는걸 들었다.

사실 너는 나에게는 히어로같은 사람이다.

너 덕분에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영어, 일본어를 왠만큼 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내 메세지를 못 보겠지만 언젠가 한번은 읽어줬음 좋겠다.

Good night My dear :)

 

대략 이런 내용

 

 

예상외로 다음날 바로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개인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지금 각트 생일이 7월 4일이고 콘서트 준비중이다보니 일본에 있지만

서로 시간이 맞으면 저녁 식사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와 존버는 승리한다.

존버는 사이언스다.

 

 

그래서 꼭 돌아오면 연락달라 답변했는데 개인 메신저 아이디도 주시더라구요

 

와 존버는 승리한다.

존버는 사이언스다.

 

메신저로 연락을 드렸는데 꽤 긴 대화를 했어요.

지금 파이널 리허설이라 바쁘고 너무 힘들다는 내용

 

 

그런데 실제로 만날 수 있을까요?

만나지 못한다 해도 상상하면 너무 설레이는데 한편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10대 초에 좋아했던 가수인 만큼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데 제가 멋지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멋져보일까 각트의 입장에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조건을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더라구요.

1. 건강하고 근육질의 탄탄한 몸

2. 다양한 외국어 능력

3. 다양한 취미

4. 꿈을 이룬 것이 있는가?

 

1. 다이어트 - 지금 7키로 정도 감량중이지만 최종까지는 10키로가 남았더라구요. 이대로만 쭉.

2. 다양한 외국어 능력 - 뭐하나 제대로 열심히 했던적이 없어서 할 줄 아는 외국어 마저 완벽한 비즈니스까지는 어렵더라구요.

좀 더 유창해 지도록 매일매일 조금씩 뭔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3. 다양한 취미 - 지금은 공부한다고, 승무원때는 돈이 없어서, 승무원전엔 승무원 준비한다고 취미가 없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멋진 취미, 재미있어보이는 것들을 구상중입니다.

4. 꿈을 이룬 것이 있는가? - 생각해보면 만족하진 못했지만 왠만하면 다 이루었던것같아요.

미대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미대로 전과를 하고

승무원하고 싶다고 실제로 에어아시아에서 승무원 생활을 하고

좀더 전문적이고 사업에 도움될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해서 지금 현직장에 들어왔죠.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고 있죠 35살이내에 파일럿이 되는 꿈

 

 

그래서 좀더 구체적으로 자기개발 방향을 구상할 수 있었어요.

연락을 줄까 마는 지금 문자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해요.

고맙게도 정말 히어로처럼 존재만으로도 저를 이끌어 주더라구요

 

행복합니다 : - )

 

 

2024년 다시 쓰는 후기

1. 다이어트는 장렬히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불어나서 그때로만 돌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2. 외국어 능력... 아직 영어때문에 울고 있지만 많이 늘었고, IELTS 아카데믹 7.5 받은 적이 있어요.지금은 외국에서 공부한다고 듣기도 많이 늘어서 웬만한 어려운 용어나 말 빠른 것들도 다 알아 듣습니다.

3. 다양한 취미도 이루었어요. 코로나 기간에 제주에서 살았어요. 승마,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보트와 요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운 좋게 코로나 전에 재택근무, 자율 시프트에 자유로운 업무량을 원하는 대로 하면 되고 페이를 달러로 받는 일을 구해서 코로나 기간에도 지금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량에 비해 적지 않은 월급을 받고 있어서 어느 정도 금전적인 부분에선 자유롭게 되었어요.

4. 꿈, 현재 35살 파일럿 카뎃과정 막바지에 이르렀고 9월에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트레이닝 종료 후 중동에 있는 항공사 소속이 될 예정이고, 몇 가지 교육을 받은 후 세컨드오피서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 말쯤이나 내년 초에는 A320을 몰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

결국 각트와 연락이 되어서 만났고 이후 몇번 소식을 주고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우상이던 각트님이 스테키를 썰어 주시고, 디저트 풀코스로 사주시고 

이제는 더 이상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감사했어요! 잊지 못할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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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의 연간 기온과 옷차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키나와는 대만 옆에 있을 만큼 생각보다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남단에 있어 겨울은 있지만 겨울 코트나 패딩이 없어도 될 만큼 따뜻합니다.

여름엔 습하면서 타는 듯 더워서 짧은 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너무 예쁜 오키나와의 월별 평균 기온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웨더아이

1월~3월

오키나와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기간이지만 그렇게 춥지 않아 겨울 겉옷까지는 필요가 없다.

가을 옷 수준으로 저녁에는 추우질 수 있으니 가벼운 외투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1월부터 2월까지에 걸쳐 벚꽃이 개화하지만 북풍이 세게 부는 날이 많아 체감온도가 다소 낮을 수 있어 가디건이나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4월~6월 

봄시즌이지만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며 햇살이 제법 쏍니다. 5월과 6월은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으므로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옷을 위주로 입고 위에 걸칠 얇은 셔츠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7월~9월

9월 초까지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최대한 얇은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7~8월에는 태풍이 지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내의 에어컨으로 추울 수 있으니 실내에 있을 때를 대비하여 걸칠 옷이 필요합니다.

9월 말이되면 선선해지기 시작합니다.

 

10월~12월

여름이 지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10월까지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얇은 가을 옷 정도로 입고 가디건같이 너무 두껍지 않은 외투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연말쯤엔 비가 많이 내릴 수 있어 다소 추울 수 있습니다.

 

 

4~6월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오키나와는 다소 동남아 날씨처럼 변화성이 강하며, 스콜처럼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그치는 날이 많습니다. 만약 여행일자에 비가 내린다면, 츄라우미, 오키나와 월드, 아시비나 아웃렛 등 실내에서 있을 수 있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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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시 꼭 들리게 되는 쇼핑 플레이스들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파빌리온, 미드벨리같이 유명한 쇼핑몰과 아웃렛과 함께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몰도 넣어 보았습니다.



1. Pavilion


럭셔리하고 여러가지가 많은 파빌리온 밖에 조명이 예뻐서 사진찍기엔 좋으나 사람이 너무 많다.

대부분의 음식은 하랄이나 이푸도가 있고, 일본요리집이 많다.

최근 스키야를 한국 사람들이 많이가서 질도 많이 떨어지고, 서비스도 개판이다.

그냥 최대한 많은 브랜드를 담아놓은 느낌이며 시즌별로 로비를 굉장하게 꾸며놓는다.

부킷빈탕와서 들리 가치는 충분한 쇼핑몰이다.




2. KLCC

케이엘에는 KLCC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 인증샷 한번을 위해 가는 김에 들렀다 오는 느낌의 쇼핑몰. 물론 많은 럭셔리한 브랜드들이 있지만 그다지 쇼핑에 적합하다고 할 순 없다.

Chillis 와 G층에 있는 맥시코 음식점이 괜찬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한 공원다운 공원이 있는 곳이다.

큰 기대는 말고 살짝 둘러볼 곳이다.




3. MidValley(Garden's Mall)

겉모습은 초라해도 안은 내실이 탄탄하다. 음식도 여기가 제일 맛있고, 옷도 여기가 제일 예쁘다. 

같은 브랜드라도 KLCC, 파빌리온은 작게 여러개를 넣어놨다면 여기는 매장이 커서 그런지 옷 종류가 많다. 브런치 가능한 예쁜 카페도 있고, 쇼핑, 음식 모든게 가장 좋다.

말레이시아에서 딘타이펑을 온다면 유일한 논하랄인 미드벨리를 와야한다.


[말레이시아 맛집] 방사 미드벨리 베트남요리점 PHO VIETZ




4. Sungei Wang

가짜를 사려면 차이나타운 보다는 숭게이왕을 와야한다. 파빌리온에서 매우 가까운 몰로 부킷빈탕 모노레일역과 이어져 있다. 여기는 보세옷도 저렴하고, 악세사리나 미용도 저렴한 가격에 챙길 수 있다. 하지만 몰자체는 작아서 30분정도면 가능하다.




5. Pearl Shopping Gallery


숨은 진주 펄 쇼핑몰. 미드벨리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여기 근처에 정말 맛있고 저렴한 말레이시아 스팀보트집이 있다. 음식도 한식이 있어 먹을 만한것들이 있고 여기 마트가 정말 저렴한 편이다. 중국당면이나 말레이시아에서 꼭 사야할 슈퍼 쇼핑리스트들을 구매하기 딱 좋다. 그리고 티셔츠나 운동복이 말도 안되게 싸다. 티셔츠 한장 1300원에 파니 혹시 막입을 티셔츠 10장 사겠다 하면 여기 가는게 맞다.


[말레이시아 여행] 말레이시아 여행오면 꼭 사야할 쇼핑 리스트




6. Mitsui Outlet

KLIA, KLIA2와 매우 가까운 막판에 들리기 딱 좋은 미츠이 아울렛.

엄청난 명품들이 있다기 보다 정말 큰맘을 크게 먹으면 살법한 브랜드가 많고 나이키, 아디다스가 싸다.

10만원에 나시2벌, 스포츠 브라 1벌, 운동화까지 샀었다.

공항에서 무료로 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




7. Genting 

카지노 구경 갔다 잠시 들렸다 나오는 겐팅 아울렛.

빅토리아 시크릿이 매우 싸고, 생각외로 명품들이 주를 이룬다. 생각보다 예쁜것들이 많아서 한번쯤 둘러 볼만한 아울렛이다. 



[말레이시아 맛집] 엠파이어 다만사라 Empire Damansara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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